디즈니랜드를 위한 방문입니다.
도쿄역에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호텔까지 택시요금은 9만엔 정도.
호텔주변에 뭔가가 너무 없다. 라고 하는 리뷰도 있지만,
바로 옆호텔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블럭만 걸어가면 (600미터 정도?)
비스트로, 일본식 함바그, 브런치 가게가 한데 모여있어요.
물론 룸서비스와 조식 등도 있구요.
번쩍번쩍한 매장들이 근접한건 아니지만,
디즈니를 즐기고 호텔에서 편하게 쉬기 좋아요.
체크아웃 시간도 오후12시라서 푹쉬고 이동하기 너무 편하구요.
직원분들 응대도 굉장히 젠틀하고,
사무적인것에 그치지 않아, 아주 상냥하게 느껴졌어요.
짐이 많아서 이동시 대형택시를 요청했고,
잘 준비해주셨습니다.
디즈니랜드보다 조금 거리가 있거나 불편함이 있더라도,
낙후된 시설보다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저에게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높아요.